독후감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곤도 마리에

도라다녀 2021. 3. 11. 09:53
 
이책을 보니 정리를 해야겠다는 마음이 막 솟구치면서
내가 가지고 있는 많은 잡동사니가 거의 버려야 하는 물건임을 깨닫는다.
셀레지 않는 물건은 버려라, 이말이 나를 움직이게 할 것 같다.
얼른 집에가서 정리하고 싶다. 내가 지금 회사에서 이러고 있을때가 아니다. ㅋㅋ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하고 있다.

물건을 버릴 때의 기준 : 설레지 않는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버릴수 없는 물건을 다루는 요령 : 제 역할이 끝난 물건은 과감히 버려라
정말 소중한 물건을 소중히 하기 위해서는 역할이 끝난 물건들을 버려야 한다.
물건을 많이 버리는 것이 결코 물건을 소홀히 다루는 것은 아니다.
벽장이나 옷장안에서 잊힌 존재로 수납된 물건들은 과연 소중히 다루어지고 있는 것일까?
만일 물건에 감정이 있다면 그런 상태가 결코 기쁘지는 않을 것이다.
한시라도 빨리 답답한 곳에서 구출해 '지금까지 고마웠다'고 감사의 마음을 표하고
기분 좋게 해방시켜 주자.
정리를 하면 기분이 상쾌해지는 것은 사람이나 물건이나 똑같지 않을까?

또 책에 대해서는 이렇게 설명한다.

책은 시기가 생명이다.
만난 그 '순간'이 읽어야 할 때다.
순간의 만남을 놓치지 않기 위해서라도 책은 쌓아두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