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소한 일상

Cheer up !!

도라다녀 2019. 6. 20. 14:24

 

 

우리회사 사장님이 일을 그르친 벨기에 파트너에게 실망했다고

메일을 보냈더니, 벨기에 파트너 사장님께서 이런 메일을 보내셨다.

 

"QUOTE"

Sad to learn that, as usual we are to blame,….and I do not agree.

 

Every day Koen a Audrey are doing whatever they can in order to arrange your business

as smoothly as they can and yet, always we are to blame.

 

Never say ‘thank you’ but always ‘disappointed’… very difficult to keep staff motivated.

"UNQUOTE"

 

일이 잘되고  못 되고를 떠나 사장이 직원을 감싸주고 생각해주는 것 같아

우리 사장님과는 매우 다른 분임을 알게 되어 사람이 다시 보였다.

실제로 만나본 적도 있는 그 벨기에 사장님이 이런 생각을 가지고 계시다니

진정 직원을 사랑하고 겪려할 줄 아는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일을 잘 했으면 좋았지만서도, 안타깝다.

우리 사장님은 지금도 화를 내고 계시지만

저는 벨기에 사장님을 응원합니다. Cheer up.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