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562) 썸네일형 리스트형 니체의 초월자 - 프리드리히 니체 "끝까지 버티는 자가 결국 이긴다" 삶에서 절대 피할 수 없는 것이 있다면 무엇이 떠오르겠는가 ?바로 고통이다. 고통은 삶의 필연이다. 그 누구도 피할 수 없는 것이며,누구에게나 차례로 찾아온다. 그러나 고통이 우리를 무너뜨리기 위해서 찾아오는 것은 아니다.고통속에서 무너지는 이유는 버티지 못하기 때문이다. 고통속에서 버틴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니다.그렇기에 인내가 힘의 척도가 되는 것이다. 아무나 버틸 수 없기 때문이다.폭풍은 언제나 약한 가지부터 꺽는다. 바람이 몰아치면 잎사귀는 흩날리고 줄기가 약한 나무부터 부러진다.그렇다면 누가 버티겠는가 ? 뿌리를 깊게 내린 나무다.흔들릴 수는 있어도 쓰러지지 않는다. 인간의 삶도 마찬가지다.시련은 누구에게나 오지만 끝까지 버티는 자만이 살아남는다.살아남은 자.. 창작수업 - 변영주 여성적인 것은 세상 모든 약한 것들과의 연대이다 어려울 것 없는 행복 - 서은국 평소 나에게 행복의 정의를 심플하게 정리해주신 서은국 교수님~사람과의 만남을 피곤하게 여기는 내게 아주 알맞은 답이 있어 올려본다. 질문선생님께서는 행복하려면 사람이 중요하다고 하셨는데, 저는 사실 사람이 좀 무섭기도 합니다.우리에게 타인은 행복을 주기도 하지만, 상처를 주거나 안 좋은 기억을 남기기도 하잖아요.새로운 사람을 만날 때 그런 두려움이 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답인간은 인간에게 행복을 주는 존재이면서 동시에 두렵기도 한, 양가적인 감정을 주는 존재입니다.왜냐하면 진화의 과정에서도 호모 사피엔스를 가장 많이 죽인 생명체는 사자도, 늑대도 아닌같은 인간이었거든요. 그러니까 사람이 무섭다는 감정 자체를 이상하게 생각할 필요는 없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하지만 인간을 통해 경험할 수 있는 '단.. 나의 누수 일지 - 김신회 우리가 선택한 인생 같지만 우리는 선택한 기억이 없다.어찌어찌 살다 보니 여기 이렇게 당도했을 뿐이다.그리고 모든 사람은 자신만의 최선을 다해 살아간다.다른 사람 눈에는 ' 왜 저렇게 밖에 못 살아 ? ' 싶은 사람일지라도그는 있는 힘껏 살고 있는 것이다. 마음대로 되지 않는 인생 때문에 힘들어하는 사람에게' 왜 그런 선택을 했어 ' 라는 말만큼 폭력적이고 납작한 말이 없는 것 같다.괴연 우리 중에 인생을 선택해서 살아온 사람이 있는가.자신도 모르게 그런 인생에 놓여버린 것이 아닌가.그걸 그 사람의 선택이 잘못된 거라고, 또는 선택을 잘했기 때문이라고 말할 수 있는가. 그렇게 말할 수 있는 사람은 자기가 신인라도 되는 줄 아나 보지 ? 있다고 다 보여주지 말고 안다고 다 말하지 마라 - 김종원 분노한 지점이 바로너의 지적 수준이고,반박한 지점에너의 결핍이 있다. 내 인생이 지금 반짝이지 않는다고금이 아니라고 말할 수는 없다.내일 반짝일 수도 있으며,영원히 반짝이지 않아도 괜찮다.나는 태어나면서부터 이미스스로 빛나는 존재였으니까. 더 생각하고 싶지 않아서대충 선택한 것들로는내가 원하는 삶을 살 수 없다.노력한 만큼 얻고 싶다면언제나 최선의 선택을 해야 한다. 근사하게 늙는다는 건,선명해진다는 사실을 의미한다.사색하는 삶을 실천해서자기만의 색으로 선명해져야농밀한 어른의 나날을 보낼 수 있다. 호감의 디테일 - 레일 라운즈 말은 기술이 아니라 태도다.그 사람을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가 말에 묻어난다.그리고 말의 뉘앙스 하나가 관계의 온도를 결정한다. 언어는 무의식을 드러내기도 하지만, 거꾸로 무의식을 통제할 수도 있다.사용하는 말을 바꾸면 당신 내면의 태도와 인식 자체도 달라질 수 있다. 료의 생각없는 생각 - 료 갑자기 드는 생각. 기쁨과 슬픔, 행복과 불행, 강인함과 나약함, 낮과 밤, 따뜻함과 냉소적인 것, 이 모든 상황과 감정은 드러나지 않아도 늘 함께 가는 것들이다. 그 언젠가 내 마음이 방황해, '왜 행복은 더 가까이 와주지 않는 걸까?' 라고 더없이 서운한 마음으로 질문했을 때, 누군가 말했다."좀 불행하면 어때요. 행복하고 평안히 지내는 때는 그걸 묻지 않고당연하게 생각하다가, 안 좋은 상황이 닥칠 때면 사람들은 왜 그걸억울해하죠? 좀 이상하긴 해요" 라고. '판가름'을 하지 않도록, 늘 스스로를 돌아봐야 한다.각자의 이야기는 온전히 각자의 몫이기 때문이다.습관이나 일상처럼 타인을 판단하고 선을 그어 상을 주거나 벌을 주는 것. 과연 어디까지가 인간의 영역인가. 얼마만큼의 깊이인지도 모르는 말과글로 .. 애도 연습 - 정혜신 힘들 수 밖에 없는 상황에 힘들어 하는 것은 정상입니다 힘든 상황에서 힘들어하지 않고 지나가는 것이 더 걱정스러운 일입니다.그러면 나중에 반드시 심리적인 댓가를 치르게 됩니다.힘든 일을 만났을 때 충분히, 마음껏 힘들어할 수 있어야만 그다음 삶으로나아갈 수 있습니다. 고름은 시간이 지난다고 살이 되지 않습니다.고름을 빼내야만 그 위에서 새살이 꾸둑꾸둑 올라오기 시작합니다.마음껏 울고, 마음껏 미안해하고, 마음껏 그리워하고 마음껏 연민할 수 있어야 합니다.그 과정을 충분히 공감 받고 격려받을 수 있어야 합니다.그것이 슬픔을 겪은 이에 대한 예의이고 그에게 전하는 마지막 존중이며,동시에 슬퍼하는 자신에 대한 예의이자 존중입니다. 이전 1 2 3 4 ··· 7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