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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엄마의 심리수업' 윤우상

 

 
 
엄마안에 있는 무의식을 파헤친 책인데, 보면 볼수록 소름돋고
나의 무의식이 아이에게 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생각하니 마음을 고쳐먹게 되는 책이다.
 
지혜로운 엄마는 자기를 바꾸려 애쓰고, 어리석은 엄마는 아이를 바꾸려 애쓴다
 
부모가 성찰과 성장의 냄새를 풍기면, 아이도 성찰과 성장의 아이가 된다.
 
자녀의 자존감을 어떻게 높여줄까요.
부모가 아이에게 준 점수가 바로 아이의 자존감 점수입니다.
평소에 아이 점수를 생각하고 사는 부모는 없습니다.
하지만 부모의 잠재의식 속에는 아이에 대한 평균 점수가 존재합니다.
그 점수는 전의식 속에 숨어있지요.
'관찰자 나'가 되어 나를 성찰해보면 내가 아이에게 몇 점을 주고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나부터가 내 아이를 예쁘게 사랑스럽게 바라봐야 남들도 그렇게 본다는 얘기다.
엄마의 시선이 내 아이를 건강하게 성장시킬 수도, 병들게 만들 수도 있단다.
엄마의 시선이 1도만 바뀌면 아이에게 자발성이 생겨 서로 윈윈할수 있단다.
아이에게 못 해준 것들은 미안하다는 말보다는 
못해줬는데도 잘 자라줘서 고맙다라고 말하라고 한다.
 
그래, 이제부턴 내 아이를 바라보는 나의 시선부터 바꾸는 걸로 하자.
못하는 건 그런가보다 하고, 잘하는 건 칭찬하자.
너는 충분히 그럴 수 있고 나도 달라질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