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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조금씩

세상을 불평 불만으로 바라보며 자신에게 지지와 위로를 받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있다.
나는 이만큼 불행하니깐, 나는 되는 일이 하나도 없으니깐, 나는 노력해도 안되니깐.
나는 운이 없으니깐, 내가 세상에서 젤 힘드니깐 등등..
나도 얼마전까진 이런 사람이였는지도 모른다.
고치려고 하지 않고, 변하려 하지 않고, 바꾸려고 하지 않고
내 자리에서 생각도 몸도 움직이지 않았다.
변화는 그렇게 대단한 것이 아니다.
조금만 생각의 발상을 달리 하면 얼굴 안 붉히고 마음 안 괴롭게 행복할 수 있다.
타인의 변화를 기대하지 어렵지만 나는 변할 수 있다.
그럼 내가 변하는 쪽을 택해 삶을 긍정적으로 이끄는게 바람직하다.
생각은 긍정을 향해 달리다가도 조금만 현실에 부딪히면 다시 제자리로 돌아올 지언정
끊임없이 나를 돌아보고 내 마음을 읽어야 한다.
작은 실천이 변화를 만들고 내 삶을 풍요롭게 한다는 믿음

그것이 물질적인 것이 아니지만 조금의 마음의 평화라도 얻는다면 그렇게 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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