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준일 MAYBE 너와 나의 암호말' |
이걸 책이라고 할 수 있는지 모르겠지만 |
포토북처럼 양준일님 사진이 가득하고 양준일의 생각을 담은 짧막한 글이 |
책 지면을 채우기 위해 아주 크게 인쇄되어 있다. |
하지만 이분의 철학은 마음에 드므로 가장 인상 깊은 내용을 적어본다 |
혼자 있을 때, 나는 늘 쓰레기를 버린다. |
머릿속에 남은 쓰레기도 치운다. |
비워야 한다. |
그러지 않으면 지나간 과거가 나를 쫓아와 괴롭히기 때문이다. |
끊임없이 비워야 한다. |
그래야 그 자리에 새로운 희망과 꿈이 들어올 공간이 생긴다. |
지금도 마찬가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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