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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

30일 케이 챌린지 Day 25

나에게 케이는 ?
THE FIRST 입니다. 다 처음이에요.
평생 아이돌을 좋아해 본 적 없는 제가 이번생에 아이돌을 사랑하게 된 건 처음이네요.
팬카페 가입해서 활동하는것도 처음이고 트윗도 처음이고
버스쉘터 나가서 사진찍는 일도 처음이고 포스트잇도 처음 붙여보고
케빵이 사러 다니고, 게리 과자 사먹고,
영상을 이렇게 수백번 돌려보는 일도 다 처음하는 일이예요.
무엇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케이를 너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예요.
이런 것들이 첨에 참 나답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
굳이 내가 나를 규정하며 살 필요는 없다고,
그냥 생각한대로 느끼는대로 맘가는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들었어요.
내가 무엇을 하든 그것은 다 나의 의지이며
무엇보다 저는 지금 이 덕질하는 순간이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는 거예요.
행복하면 된 거잖아요.
삶의 태도까지 바꾸게 해준 케이한테 오늘도 고맙고 응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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