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겸 작가인 승우가 아무것도 하고 싶은 일이 없는 고등학생 민철에게 하는 말
" 대충 아무 일이나 해봤는데 의외로 그 일에서 재미를 느낄 수도 있어.
우연히 해본 일인데 문득 그 일이 평생 하고 싶어질지 누가 알아.
해보기 전에는 아무것도 알 수 없는데.
그러니 무슨 일을 해야 할지 미리부터 고민하기보다 이렇게 먼저 생각해봐.
그게 무슨 일이든 시작했으면 우선 정성을 다해보는 것이 더 중요하다.
작은 경험들을 계속 정성스럽게 쌓아나가는 것이 더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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