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용택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시를 잊은 나에게 - 윤동주 외 67명 시인 시를 잊은 나에게 - 윤동주 외 67명 시인인상에 남는 시 2편을 적어보았다.제목 :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 (시인 : 김용택)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이밤 너무 신나고 근사해요내 마음에도 생전 처음 보는환한 달이 떠오르고산아래 작은 마을이 그려집니다.간절한 이 그리움들을사무쳐오는 이 연정들을달빛에 실어당신께 보냅니다세상에,강변에 달빛이 곱다고전화를 주시다니요흐르는 물 어디쯤 눈부시게 부서지는 소리문득 들려옵니다.제목 : 방문객 - (시인 : 정현종)사람이 온다는 건실은 어마어마한 일이다.그는그의 과거와현재와그리고그의 미래와 함께 오기 때문이다.한 사람의 일생이 오기 때문이다.부서지기 쉬운그래서 부서지기도 했을마음이 오는 것이다 - 그 갈피를아마 바람은 더듬어 볼 수 있을마음,내 마음이 그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