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이곳은 용산, 용산중에서도 용산전가상가 근처나의 일터가 있고 아침, 저녁 출퇴근으로 왔다갔다 하는곳,이곳은 상가 특성상 전가부품, 가전, PC, 소프트웨어, 게임기, 공구 등등이 많은 관계로 남자분들이 이 곳에 많이 종사하고 계신데, 이곳에서 일하는 분들을 '용팔이'라고 한단다.용팔이'는 용산+팔이(상인의 낮춤말)의 합성어인데,이분들은 퇴근할때까지 쉴새없이 구르마에 물건을 실어다 나르며너무나 편한 옷차림에, 특히 슬리퍼를 대부분 신고, 아무데서나 담배를 피워대신다.차림새가 문제가 아니라, 의식없이 담배를 피우는게 문제인데,담배를 피우시는 분들이 숫적으로 너무 많기 때문에 금연자들이 목소리를 낼 수가 없다.말이 금연빌딩이지 바로 현관문 밖에서 담배를 피우니, 복도만 나가도 담배연기 냄새가 가득하다.집 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