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만남은 지겹고 이별은 지쳤다 - 색과 체 연애의 기억은 하두 오래 되어 연인들의 만남, 사랑, 이별에 내가 얼마나 공감할 수 있을까 하며 읽었지만읽는 내내 상상되는 남녀의 갈등들, 아픔들이 느껴져서읽으면서 감정을 공유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P.S : 신기하게도 올 여름 KOEX의 핸디아트코리아에서 산 포춘쿠키에 연애를 시작한다고 하지 않았던가. 그리고 연애에 대한 모든 것을 하라했다. 그 때, 내가 누구와 무슨 연애를 한다고, 굉장히 어이 없다고 생각했었는데 나는 지금 그 연애를 하고 있고, 자꾸만 감정 이입이 되어 그 감정들이 더 가깝게 느껴졌던 거 같다. 실제로 이런 마음들을 20대에 알고 대처했더라면 어땠을까라는 생각도 해보지만 모든게 지나고 보면 이해가 가는 일..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