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그릇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말그릇 - 김윤나 말그릇 - 김윤나김윤나 작가님은 심리학도 전공하셨는데 이런 무서운 말도 하였다.감정은 '정확한 것' 보다는 '익숙한 것'을 좋아한다.살면서 다양한 감정을 경험해보지 못했거나 억누르거나조종당해온 사람일수록 낯선 감정을 불편하게 여겨 빨리 벗어나고 싶어 한다.오랫동안 '희망'을 느껴본 적이 없던 사람이 '기대와 기쁨'을 누리지 못하고어린 시절 '불안'에 익숙했던 사람이 '고요함과 안락함'을 견디지 못하는 것처럼,아무리 좋은 감정들이라 할지라도 익숙하지 않으면 무시하려고 한다.정말 무섭지 않은가. 기뻐도 익숙한 감정을 기억해 그 불안의 감정으로 간다는 것,익숙함에서 탈피해 긍정적이고 좋은 경험을 많이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주변에 불평 불만이 많은 사람들에게 하는 대화법도 일러주셨다.예를 들면" 나이 먹고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