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 빨간 사춘기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나의 사춘기에게 요즘에 하고 있는 TV프로그램 ' 프로듀스X101 ' 를 보면서 이 노래에 꽂혔다.바로 볼빨간 사춘기의 '나의 사춘기에게'나의 사춘기 시절의 마음을 잘 반영한 가사다.진짜 와 닿았다. 죽고 싶었던 마음, 그런데 아무도 몰랐던 게 반전,매일 허무주의에 시달렸다. 제일 많이 한 생각은 '왜 태어나 이 고생인가' 너무 준비없이 맞는 사춘기에 너무 힘들었던거 같다.마음을 터놓고 이야기할 사람 없어 너무 힘들었던거 같다.어떻게 이 시절을 이겨냈는지 잘 기억이 안 난다.뭔가 마음의 위안도 없이 그냥 흘러와서 성격이 이 모양이 됐는지도 모르겠다. 소년들이 이 노래 부르는데 뭔가 진심이 담겨있는 모습에나도 모르게 눈물이 주르르륵.. 내가 못살아. 암튼 이 노래 넘 좋아. 나는 한때 내가 이 세상에 사라지길 바랬어온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