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설보다 봄 2019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소설보다 봄 2019 – 김수은 백수린 장희원 수정언니 생일이라 만난 날, 언니가 준 책이다장희원의 ‘우리의 환대’라는 작품은 어디서 읽은 내용이라서 확인해보니 2020년 젊은 작가상 수상작 이었다.이 세 소설 모두 내게는 좀 어렵다. 아직도 작가가 뭘 의도하는지 잘 모르겠다.꾸준히 읽어 내려가다 보면 알게 되겠지. 그런 심정으로 읽고 있다.젊은 작가상은 어려운 서평이 있는 반면 이 책은 마지막에 작가와의 간단한 인터뷰가 있어서 좋았다. 백수린의 ‘아직 집에는 가지 않을래요’ 이 작품은 그래도 공감이 간다.일상에서 느끼는 마음의 일탈이랄까. 새로운 활력을 주기도 하고, 다시 되돌릴 수 없는 과거로의 짧은 탄식이 나오기도 하는이 마음이 조금은 뭔지 알 것 같기도 하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