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만한 인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쓸만한 인간' 박정민 '쓸만한 인간' 박정민 이 책을 읽으면서 셀럽이 되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을 했다.어느 정도 인지도가 있는 사람이 에세이를 쓰면,게다가 보통보다 잘 쓰면 어느새 베스트셀러가 되있기도 하니깐.작가가 꿈이고 직업이 작가인 사람은 좀 억울하겠다 싶기도 하겠다.그러나 글은 직업과 상관없이 누구나 쓸 수 있는거니깐 뭐라 할 수도 없다.평소에 별 관심 없던 박정민 배우가 매력적으로 다가오는 책이었다.똑똑하기도 하고 창의적이기도 하고 똘끼도 있고 허풍도 있고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도 잘 갖고, 암튼 요즘 젊은이다운 면모를 가지신 박정민님,당신의 유모 코드에 반했습니다.농담을 좋아하고 실없는 농담속의 실다운 진심이 좋다는 박정민님,이런면에서는 나랑 좀 닮은 구석이 있다. 박정민 배우가 책을 읽는 이유에 대해 이렇게 썼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