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을 쓰는 이유"
나의 일상와 마음의 생각들을 글로 옮겨 놓는 순간 모든것이 특별해진다.
지루하기 짝이 없는 반복되는 일상들은 여전히 변화는 없지만
머리속으로 생각하던 중구난방격 단어들은 글로 나열하는 순간
나의 마음상태를 그대로 보여준다.
나를 더 잘 알게 되는 순간이기도 하다.
내가 왜 이리 화가 났는지, 내가 그 순간 왜 그런 대처를 하였는지,
반성의 시간을 갖기도 하고 내가 이래서 이랬구나, 그랬구나 하면서
나를 다독이며 겪려를 하기도 한다.
현실에 직면한 나의 과제에서 한 걸음 뒤로 물러나 차분히 되돌아보는 시간이기도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