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L코리아, 인생술집, 놀라운 토요일등의 작가로 활동하고 있는 강이슬님이 쓴 산문집 |
문득 고등학교 2학년때 반에 오락부장을 담당하고 있던 반 친구가 떠올랐다. |
아마도 남자아이같은 보이시함을 가지고, 웃기는 일이 몸에 밴 사람일 것이라는 |
생각이 들었다 |
문득 겁없던 나의 청춘도 떠올라 옛날 생각이 나기도 했다. |
솔직하고 꾸임없이 써내려간 글들이 여타 다른 산문집에 비해 신선하다는 느낌이다 |
우리가 아프거나 망하지 않았으면 좋겠다 |
이 젊음을 조금 덜 앓고, 행복하게 |
야하게 보냈으면 좋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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