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통해 여자 아마추어 축구단이 있다는 걸 첨 알았다. |
40~50대가 주축이 되고, 대단한 열정을 가지고 미친듯이 축구하는 여자들이 |
있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다. |
신기하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고 존경스럽기도 하다. |
젊지 않은 나이에 모여 과격한 운동의 하나인 축구를 한다는 사실에 |
굉장히 멋지신 분들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어 |
읽는 내내 나는 자꾸 이분들을 계속 응원하게 되었다. |
지금도 어디선가 축구를 열심히 하고 계실 이분들, |
꼭 축구라는 취미가 아니더라도 뭔가를 정열적으로 한다는 것이 |
대단한 일이며, 나도 그런 것을 찾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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