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 천천히 생각하며 집중하면서 이 책을 읽고 있는 중이다.
진도가 너무 안 나가 금방 내려야 하는 지하철에서는 읽지 못하고
퇴근 후 집에와 모든 일을 마치고 남는 시간에 한자 한자 읽는다.
과거의 많은 철학자들이 허황될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현실감 있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다.
미래를 보는 눈이 있었다고나 할까.
이 책에 철학자로 소개된 자는 아닌데 잠깐 언급된 프랑스 작가 볼테르가 한 말을 적어 본다
볼테르 – ' 사람을 판단하는 가장 좋은 방법은 그 사람의 대답이 아닌 질문을 보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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