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는 사람에게 좋은 무언가를 전하고 싶다면,
돌덩이처럼 굳은 마음을 녹이고 싶다면,
오랜 관습과 틀에 갇혀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면,
' 이 사람을 어떻게 가르칠 것인가 ? '
' 이 사람을 어떻게 개조할 것인가 ? ' 라는 생각보다는
그 사람을 위해 내 목숨을 바친다는 생각으로 다가 가십시오.
무언가를 깨달을수록 외로워지고 고립되고,
세상과 사람을 제단하는 점쟁이가 되고,
그러면서 혼자 거룩하다고 착각하지 마십시오.
가르치지 말고 판단하지 말고, 위에 서 있지 마십시오.
심청이의 마음으로 내려놓고 다가가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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