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유진 (1) 썸네일형 리스트형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김유진 나를 지키고 관계를 지키는 일상의 단단한 언어들, 모든 험담이 무기력에서 오는 것은 아니다.그런데 대개는 ‘현실적으로 내가 뭔가를 할 수 없을 때’,‘문제를 조율할 방법이나 에너지가 없을 때’ 또는‘정면 승부를 하면 오히려 내게 불이익이 올 때’ 뒷담화를 하게 된다.반대로 내가 해결할 수 있고 주도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해서는뒷담화를 별로 하지 않는다.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목표라면 그 시간을 굳이 험담하는 데 쓸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회사 생활을 하면 당연히 하게 되는 것 중의 하나가 뒷담화이다.이건 말단신입사원이나 고참사원이나 간부급 임원들이나 직장 생활을 한다면누구나 하게 되는 것이라 생각한다.한때는 나도 너무 이런 것들로 내 시간을 소비하고 에너지를 쓰는 것 같아많이 참고 안 하려고 노력하였으나, ..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