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플라스의 마녀 (1) 썸네일형 리스트형 '라플라스의 마녀' 히가시노 게이고 어떻게 이렇게 다양하고도 신선한 주제로 다작을 할 수 있는지 가히 천재적인 작가다. 어렸을때 읽었던 '백야행'이라는 책도 이 사람이 썼다는 사실에 진짜 충격이였는데, 최근에 읽었던 '연애의 행방'이라던가 '나미야 잡화점의 기억'또한 이사람 작품이라니 마치 5개 사람으로 분신한 히가시노 게이고가 여기저기서 창작물을 쏟아내는 것 같다.아주 기발한 작품은 영화로도 많이 제작되어진걸로 알고 있다. 혼자서 이렇게 많은 작품을, 그리고 이런 장편을 어떻게 쓸 수 있을까 방안에 틀어박혀 먹지도 자지도 않고 글만 쓰는 사람일까. 의구심이 생겼다. 라플라스의 마녀'는 도서관에서 빌린 책의 상태가 너무 낡아 웬지 책벌레가 스물스물 기어나올것 같아 읽기를 좀 망설였지만 한번 읽기 시작하니 그 다음 내용이 궁금해..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