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 - 장류진 장류진 작가.내가 너무 좋아하는 작가이고 '일의 기쁨과 슬픔' '달까지 가자' '연수' 세 작품 모두 재밌고 신박하게 읽어서 다음 작품이 매우 기대되었는데...심지어 '연수'는 김하나 작가가 진행하는 북토크까지 갔었는데... 기대가 너무 컸나.처음 접하는 장류진 작가님의 에세이 '우리가 반짝이는 계절'은내게는 좀 실망스러웠다.지극히 개인적이고 어디서 공감해야 할지 잘 모르겠고에세이라는게 당연히 개인의 일상이 드러나는 일이지만일상을 토대로 읽는 이에게 어떤 메세지를 전달하는 게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나보다.비교해서 미안하지만 김민철 작가님의 에세이 '무정형의 삶'은뭔가 내게 사고(思考)할 소재를 줘서, 읽는 내내 생각에 자주 잠기며여운을 느끼며 음미할 수 있었던 작품이다.그런데 장류진 작가님의 이번 책은..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