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1) 썸네일형 리스트형 '이것이 남자의 세상이다' 천명관 건달들의 세계를 코믹하게 그려낸 소설이다.읽으면서 계속 웃기다.마치 90년대 우리나라 조폭 영화 장면이 계속 생각나는 소설, 성 정체성이 게이인 건달이 있고, 동물을 아끼는 건달이 있는가 하면건달 회장님이 맞고 다니기도 하고,제목부터 이건 뭔가 남자는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라는 선입관과 편견으로부터자유로울 것이라 생각 했고, 풍자가 예상되기도 했다. '고령화 시대'도 참 재미있었고, '고래' 라는 소설도 정말 흥미롭게 읽었는데,천명관 작가님은 진심으로 이야기꾼 천재임이 틀림없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