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의 발견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평소의 발견 - 유병욱 사람은 물과 같아서, 어디에 담기느냐에 따라 호수가 되기도, 폭포가 되기도 한다. 내 속에 내가 너무 많다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는 그 사람을 안다고 생각하지만, 그건 그 사람의 한 조각을 아는 것 뿐인지도 모릅니다. 위의 보라색 문구는 유병욱 작가님의 오랜 스승이신 박웅현님이 해 주신 이야기라고 한다. 그 스승에 그 제자 ! 박웅현님도 항상 따르고 싶은 사람이었는데 이 책을 읽으면서 유병욱님의 생활의 디테일에 나도 모르게 고개를 계속 끄덕였다. 이 책에서 유병욱님 추천해 준 음악과 노래를 들으며 많이 행복했다. 몇 곡은 나랑 좀 결이 맞는 게 있어 플레이리스트에 넣어 두었다. 내 안을 풍요롭게 해 준 유병욱님께 감사하고 앞으로도 응원하고 싶다.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