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 빼기의 기술 (1) 썸네일형 리스트형 '힘 빼기의 기술' 김하나 '힘 빼기의 기술' 김하나 책의 앞부분에는 수필적인 내용을, 뒷부분에는 남미여행기를 쓰셨는데 이렇게 막 여행다니고 에피소드 쓰는것, 막 부러워 죽을 지경이다. 나도 지금까지 싱글라이프라면 여행다니며 자유롭게 살았을까. 수필적인 부분에 김하나 작가님이 길에서 주운 고양이를 집으로 데려와 키웠는데 그 고양이가 자꾸 집 밖을 나가 돌아다니며 다치고 들어과 못나가도록 집에 가둬놨다고 한다. 그 다치는 꼴을 계속 볼수가 없어서..ㅠ 그래서 이렇게 쓴 글이 있다. 나는 내 고통을 감내할 자신이 없어서 티거의 행복을 봉쇄한 것이다. 그게 나란 인간의 진짜 크기였다. 여기서 '티거'는 고양이 이름, 그렇다. 나는 이 글에 백퍼 공감한다. 비록 애완동물은 아니지만서도 비슷하다. 나 편하고자 바리게이트를 치고 헬리곱터 맘..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