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를 사는 우리들은 누구나 정신적으로 병을 앓고 있다.
이 책을 읽으니 나 또한 많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구나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낮은 자존감으로부터 비롯되는 피해의식, 상실감, 부정적인 생각.
나의 경우 그나마 다행인 것은 그런 생각들을 일시적으로 잠깐만 한다는 것.
심각하게 생각하거나 깊이 있게 파고들어 우울까지는 가지 않는다는것.
금방 잊어버리고 신경쓰지 않는 성격.
이럴땐 다행이다. 진짜. 고맙다. 내성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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