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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소한 일상

그런 날

실타래 풀리듯 일이 풀리는 날이 있어야 사람이 숨을 쉬며 살아갈 수 있다.
꼬일대로 꼬인 일들이 어느날 술술 풀릴때,
마음의 안정을 찾으며, 그래 인생 뭐 별거 있어, 
그냥 이렇게 저렇게 흘러가는 거지 하며, 별일 아닌듯 지나칠 수 있다.
그래야 마음의 온기가 돌고 숨통이 틔이며 여유가 생긴다.
오늘이 그런 날이라고 믿고 싶다.
그런 날이기를 간절히 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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