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시의 사랑법-박상영 |
요즘 작가를 대표한다 하면 나는 단연코 박상영 작가를 꼽을 것이다. |
퀴어를 소재로 이렇게 웃기고 귀엽게 소설을 잘 쓸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놀라운 소설이다. |
젊은 작가상 수상작품 '우럭 한점 우주의 맛' 이 소설의 퍼즐이 이렇게 맞춰지는구나를 느끼며 |
또 한번 감탄하게 되었다. |
박상영 작가의 글은 그 어떤 선입견과 편견이 없으며 집중하게 하는 힘이 있다. |
뭔가에 거슬리지 않는 자연스런 힘과 특유의 매력이 있다. |
앞으로도 이 작가의 행보에 응원을 보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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