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독후감

두려움에게 인사하는 법 - 김이윤

제5회 창비청소년 문학상을 탄 작품이라고 한다.

너무 재미있어 단숨에 읽어 내려간 소설인데

나의 정신 연령은 고2, 18세에 머물러 있나, 내 수준에 진짜 찰떡같이 딱 맞아.

여고생의 엉뚱하면서도 복잡 다난한 감정을 잘 그려주셔서

다시 소설 읽기의 발판이 될 것 같은 너낌적인 너낌을 받고 왔다.

이제 나도 소설을 좀 진중하게 읽을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