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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후감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 손미나

 

예전에 '스페인 너는 자유다'를 읽었을때 너무 재미나게 읽어서
부러움에 손미나를 한동안 질투하였고, 지금도 너무 샘나는 삶을 살고 계신거 같아 마냥 부럽다.
내가 세상에서 젤 부러운 직업이 여행 작가인데 그녀가 그렇게 살고 있기 때문이다.
'파리에선 그대가 꽃이다'를 읽어보니 일단 그녀는 나와는 태생부터 다른 사람이였고,
지금의 자유와 행복을 얻기 위해 많은 것을 희생하고 도전했음을 알게 되었다.
뭐든 새로움을 경험하려는 그녀의 도전이 멋졌고 
당당하게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그녀의 모습은 너무나 아름답다.
나도 그렇게 살고 싶다.
남이 나를 멋지게 보이는 것에 집착하는게 아니라
내가 봤을 때 내가 멋진 것, 그렇게 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