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 여행 에세이라도 하는데 |
김형경 작가님이 세계 이곳 저곳을 다니며 만난 사람들, 여행지와 작품들을 보고 다니며 |
느낀점을 심리적으로 잘 해석하고 풀어낸 책이다. |
여행을 다니는 것도 다 나의 상처 그리고 타인의 상처와 마주하는 일인 것이다. |
그러고 보면 내가 다니는 캠핑 밴드에도 사람들이 대 놓고 말을 안하지만 |
각각의 상처와 우울이 있다. |
우리 가족도 그런 상처로 캠핑을 시작하기는 하였지. |
상처와 마주하는 일이 두렵지 않고 덤덤하게 대할 수 있을 때 |
그 때가 올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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