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조님이 추천해줘서 읽어봤는데, 다 읽고 나서 이 기운 빠지는 느낌 뭐지.
이분은 자원공학과를 나오시고 일반 기업에서 세일즈맨을 하시다가
통역대학원을 나와 통역사를 하시다가, MBC에 입사해서 예능과 드라마 PD를 하시고
현재는 작가에 집중하신 분인데, ㅠㅠ 그리고 이분의 아버님은 고등학교 영어교사 ㅠㅠ
너무 태생부터 다르지 않나.
아마 개그맨 김영철이 썼더라면 일반인인 나도 용기 내서 한 번 해볼까 하는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
암튼, 핑계는 이제 그만 두고, 나도 영어책 한 권은 외우고 싶어서
이분이 추천해준 책을 막 욕하면서 알아보고 구입하려는 계획을 세우고 있다.
그래, 도전! 도전해 보는 거야
나는 아직 젊고, 해보다 안되면 다른 방향으로, 아님 다른 거 하면 되니깐~
'독후감' 카테고리의 다른 글
그렇게 말해줘서 고마워 – 김유진 (0) | 2021.03.24 |
---|---|
나는 고작 한번 해봤을 뿐이다 – 김민태 (0) | 2021.03.22 |
1CM 다이빙 - 태수, 문정 (0) | 2021.03.16 |
내 이름은 망고 - 추정경 (0) | 2021.03.15 |
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 - 곤도 마리에 (0) | 2021.03.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