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원평의 작품을 이해하면서 읽는다기 보다는
나는 아직 재미있어서 읽는다는 표현이 맞겠다.
두 부부 사이에 갑자기 찾아 든 핀란드 아줌마의 방문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어렴풋이는 알겠으나,
곧 떠나게 되면 어떤 희망으로 살 게 되는 것인지
작게나마 두 부부가 서로 의지하며 아름답게 살아가길 바래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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