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감정을 담아두지 마세요
누군가 나를 비판했다고 해서
화가 난 마음을 담아두지 말자.
마음에 품고 곱씹을수록
내 마음에 상처만 깊어진다.
안 좋은 말을 들을 수도 있고
남이 나를 싫어할 수도 있는 것이다.
내가 그 사람에게
꼭 맞아야 하는 것도 아니고
맞춰 살아갈 필요도 없다.
단지 그 이유가 나의 실수이거나
부족한 부분이라면 수용하면 된다.
좋은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다면
받아들이면 되고 아니면 그만인 것이다.
한 사람의 비판에
내 소중한 시간을 쏟으며 보내기에는
인생이 너무 짧다.
손절을 두려워하지 마세요
사람이든 일이든
손절이 빠를수록 좋은 이유는
망설이는 사이에 기회 비용이 발행하기 때문이다.
시간이 가는 만큼
미련은 쌓이고 고통은 배가 된다.
지나간 시간들과 들인 정성이 아깝다고
아닌 것을 붙들고 있지 말자.
놓지 못하면 결국 후회로 남고
놓아버리면 새로운 세상을 만날 수 있다.
아쉬움은 순간이다.
아닌 건 아닐 뿐이다.
때 마침 나를 비판하는 이가 있어, 잘못을 인정하고 좋게 지내보려 했는데
손절을 두려워하지 말라는 내용이 이어서 나와, 굳이 내가 그렇게 까지
잘못을 인정하고 화해를 시도했어야 했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직도 사람과의 관계가 너무 어렵고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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