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부족으로 하루만에 다 읽어야하는 상황에 처한 나는 3.1절 오전,오후로 나눠 하루만에 다 읽게된 책.
베스트셀러답게 흥미진진하고 읽는내내 다양한 화면이 펼쳐져 잼나게 읽을 수 있었다.
나라면 어땠을까. 나라면 그 약속을 지킬수 있었을까. 나라면..자꾸 이런 생각이 들게 했다.
마무리가 좀 허무한 감이 없지 않아 있었는데, 서로 서로 오해 좀 풀면서 살지라는
생각도 들고, 자세히 좀 알아보고 일을 저지르지 이런 생각도 들고,
끊임없이 유혹에 시달리는 인간의 유약함도 만나고,
죄를 짓고 사는건 언제든 내 꼬리를 밟으므로
과오는 잘 마무리하고 새 인생을 사는게 맞다라는 생각도 들고
이런 저런 생각으로 소감을 마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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