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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케이 챌린지 Day 27 (케이를 세 단어로) 케이를 세단어로  바로 '아뤼스'입니다.  여러분 '아뤼스'가 뭔지 다 아시죠? 아티스트를 영어로 하면 '아뤼스'입니다. ㅋㅋㅋㅋㅋ지코 노래 '위아~ 위아~ 위 아뤼스~붸이붸~'도 나오죠.ㅋㅋ제가 원래 이렇게 막 억지부리는 사람은 아닌데요.케이만 생각하면 네글자도 세글자로 자연스레 바꿀만큼 생각이 유연해지는건 어쩔수 없네요. ㅋㅋ​아티스트의 사전적 의미는 예술 작품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것을 직업으로 하는 사람을 말한대요.그렇다면 케이는 이 조건에 지금도 충분히 부합하는 사람인거죠.이미 댄스총대 미션에서 충만한 자신감으로 케이는 헬로춤을 창작했었구요.매 무대마다 그 곡에 맞는 표정과 춤으로 자신을 표현했었죠.가수 비도 케이에게 춤출 때 표정이 너무 좋다고 폭풍 칭찬을 했었구요.케이는 창의성, 천재성, 열..
30일 케이 챌린지 Day 25 나에게 케이는 ?THE FIRST 입니다. 다 처음이에요.평생 아이돌을 좋아해 본 적 없는 제가 이번생에 아이돌을 사랑하게 된 건 처음이네요.팬카페 가입해서 활동하는것도 처음이고 트윗도 처음이고버스쉘터 나가서 사진찍는 일도 처음이고 포스트잇도 처음 붙여보고케빵이 사러 다니고, 게리 과자 사먹고, 영상을 이렇게 수백번 돌려보는 일도 다 처음하는 일이예요.무엇보다 마음속 깊은 곳에서 케이를 너무 응원하고 있다는 사실이예요.이런 것들이 첨에 참 나답지 않다 라고 생각했는데굳이 내가 나를 규정하며 살 필요는 없다고, 그냥 생각한대로 느끼는대로 맘가는대로 살면 되는 것 아닌가 생각들었어요.내가 무엇을 하든 그것은 다 나의 의지이며 무엇보다 저는 지금 이 덕질하는 순간이 매우 즐겁고 행복하다는 거예요.행복하면 된 ..
케빵이는 소듕해~ 케빵이 품절사태로 어딜가든 그 동네 다이소를 무작정 들어가 애꿏은 것만 잔뜩사면서 다이소 플렉스를 한참하던 때가 있었어요.노력끝에 겨우 작은 케빵이 하나를 기적적으로 구입해서 제 방 침대에 놓고자주 만지지도 않고 귀한 몸 신주단지 모시듯이 하고 있는데요.며칠전 사무실 막내가 엄청 큰 케빵이, 25 X 25CM정도 되는 거를 갖고 있는걸 보았어요.내껀 고작 15CM 될까 말까한 미니 케빵인데, 얘는 뭔데 이렇게 큰 케빵이를 가지고 있나 싶더라구요.첨엔 너무 깜짝 놀라 " 너도 케이즈냐 ? " 그랬더니단번에 " 언니, 그게 뭔데요 ? " 그래서 제가 " 모른다고 ? 그럼 너 이거 왜 샀는데 ? " 그랬더니막내가 하는 말이 " 졸릴때 잠깐 베고 자려고요. " 이러는 거여요.막내 자리까지 별로 올 일이 없었던 ..
이럴때 있으시죠~ 이럴때 있으시죠~케이의 헬로우춤 따라하다가 아, 이건 이 세상 몸짓이 아니구나라고 느낀적 있으시죠 ~ ㅋ이럴때 있으시죠~케빵이를 케이라 생각하고 볼에 부비신 적 있으시죠~ ㅋ이럴때 있으시죠~아이랜드에서 케이가 하는 말에 본인도 모르게 대답한 적 있으시죠. ㅋ이럴때 있으시죠~누워서 휴대폰으로 케이직캠 보다가 떨어뜨려 본의아니게 케이얼굴과 맞 닿은적 있으시죠~ ㅋ이럴때 있으시죠~한국말을 천천히 또박또박 발음하는 케이 말투를 따라한 적 있으시죠~ 이럴때 있으시죠~케이 너무 좋아서 연애하는 사람처럼 세상이 마냥 아름답게 보였던 적 있으시죠~이럴때 있으시죠~케이라는 외국인에게 끝없는 환호와 응원의 투표를 보내며 매주 금욜 설레던 밤 있으시죠~그리고, 이럴때 있으셨죠가슴 아픈 막방으로 잠 못이루며 화나고 분노하고 ..
가장 좋아하는 케이 영상 가장 좋아하는 케이 영상 이건 영상을 같이 넣어야 하는데 제가 글만 썼지 화면을 어케 넣는건지 잘 몰라서. 죄송함다. 공부할께요.제가 제일 좋아하는 케이 영상은 아이랜드 8회 오마에 영상이예요.퍼포먼스 무대영상 아니고 니키랑 대화 나누는 장면.다 아실거에요.카페 게시판 '선생님 케이'에 쥐부인님이 올려주신 영상과 일본어 자세한 설명이 있어요.저는 이걸 자주 본답니다. 쥐부인임 너무 감사해요. 복 받으실거예요.영상을 못 올리니깐 쥐부인이 알기쉽게 써주신 것을 복사했으니 한번 따라해보세요. ニキこれ何? これ 니키 코레 나니? 코레니키 이거뭐야? 이거​Vさんがやってたからやった、Vさんやってたから뷔 상가 얏떼따까라얏따 뷔상얏뗴따까라뷔 님이 했던 거라 해봤는데....뷔 님이 했던거라...​前まではこうやってたけど、一..
30일 케이 챌린지 Day 13 케이와 어울리는 계절여름이요. 제가 카페에 '2020년 여름은 케이였다.' 라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기도 했었는데요.케이는 겨울을 좋아한다지만, 물론 저도 케이따라 겨울을 좋아해요. ㅎ케이의 끝없는 열정과 무한한 노력으로 땀 흘리는 케이를 보았을 때 당연히 여름이 떠올랐구요. 인생에서 한 청춘의 노력, 절망, 깨달음, 고통, 아픔을 알게 되는 시간이 한 여름에 자외선 차단제 없이 또는 선글라스, 양산없이뜨거운 태양을 그대로 마주하는 시간이 이십대 젊은날의 여름이 아닐까 해서요.2020년 여름, 케이의 청춘이 고스란히 느껴지는 여름이였습니다.케이는 우리 케이즈들의 뜨거운 응원으로 더 힘을 얻게 될거예요. 케이의 청춘을 응원합니다. 홧팅
케이 에세이 길을 걷다 많은 사람들을 지나쳐요여자도 있고 남자도 있고 키 큰 사람, 키 작은 사람, 뚱뚱한 사람, 마른 사람도 있어요.아이도 있고 노인도 있고 자전거를 탄 사람도 있고 커피를 들고 가는 사람도 있어요.그리고 벙거지 모자를 쓴 사람, 흰색 맨투맨티에 검정슬랙스, 반스 클래식을 신은 이 사람, 아..이건케이와 비슷한 피지컬의 남자 뒷모습을 보아요.순간 '케이야' 하고 부를 뻔 했어요. 이 정도면 병 아닌가요. 상사병그 순간에 많은 상상을 하게 되었어요.케이와 걷는다면 참 좋겠구나. 케이와 커피를 마시면 참 향긋하겠구나케이와 함께 이어폰을 (에어팟 아님, 케이와 나 사이에는 줄이 있어야 함 ㅋㅋ) 하나씩 나눠끼고 듣는 부르노 마스 음악은 어떨까.케이와 커플자전거 (케이 앞, 나 뒤 ㅋㅋ 케이 허리를 꼬옥 ..
케이, 너는 영원히 방출 면제야~ 케이는 어떤 사람인가요.한국어를 한자 한자 놓치지 않고 또박또박 발음하려고 애쓰는 케이를 보며진짜 성실하게 노력하는 사람이라고 생각했어요.특히 한국사람도 발음하기 힘든 '방출면제권'을 한글자로 날림없이 또박또박 발음하는 케이가정말 사랑스럽고 기특하게 느껴졌던건 저 뿐만이 아닐텐데요.케이가 3회에서 '제가 방출면제권 사용할 아이랜더는 양정원입니다.' 이 어려운 문장의 발음을 완벽하게 구사했죠. 아이구 기특해라.엠넷은 왜 이렇게 어려운 단어로 외국 연습생들을 힘들게 했을까요.방출면제권 대신 '가지마 티켓'이라던가 '보내기시러 이용권' 이런 쉬운 단어도 있는데, 더 힘든가. ㅋㅋ아이랜드 보는 동안 점점 케이를 한국 사람이라고 착각할 정도로한국말을 잘하고 아이들이랑 스스럼없이 어울리고 밝게 지내고이런 것만 봐도..